본문 바로가기
국내여행

[제주여행] 제주시 & 제주북동지역

by 지구탐험 2021. 8. 8.
728x90
반응형

[제주여행] 제주시 & 제주북동지역

 

먼저 제주시 인근과 북동지역 몇 군데를 소개합니다. 이어서 소개하는 곳들은 제주시부터 시계방향으로 작성을 하였습니다. 

* 북동/남동/남서/북서 : 한라산을 기준으로 11시~5시 방향, 2시~8시 방향으로 4등분을 해서 임의로 구분한 것입니다.

* 장소 : 용두암&해안도로&용연구름다리 ~ 절물자연휴양림 ~ 마방목지 ~ 사려니숲길 ~ 만장굴

2021.08.07 - [국내여행] - [제주여행] 참조사항

2021.08.11 - [국내여행] - [제주여행] 성산일출봉 & 해양동물 박물관 & 성읍 민속마을

2021.08.16 - [국내여행] - [제주여행] 서귀포시 & 제주남서지역

2021.08.16 - [국내여행] - [제주여행] 오설록 & 금오름 & 금능해수욕장

 

1. 용두암&해안도로&용연구름다리

 1) 주소

  -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 :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일동 1734

  - 용두암 공영주차장 :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두암길 15

 2) 입장료/주차비 : 해당없음

 3) 관람시간 : 해당없음

 4) 예상 소요시간 : 30~60분

 

용두암과 인근의 해안도로는 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도착해서 바로 들러보기 좋습니다. 마지막날 들려도 되겠지만, 훌륭한 경치의 다른 곳들이 이후에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초반에 가벼운 마음으로 둘러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. 도두봉 부터 해안 도로가 쭉 이어지며, 용두암 주차장의 경우엔 관광객이 많을 경우 주차가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. 이번 방문에선 용두암은 그냥 인근 카페에서 잠깐 쉬면서 구경을 하였습니다.

(해안도로에 있는 어영소공원 풍경)
(바닷가 풍경)
(제주공항 착륙중인 비행기 / 5~10분마다 한대씩 보임)
(멀리 보이는 용두암)

용두암 바로 인근에 용연 구름다리가 있는데, 제주시에서 내려오는 한천과 바다가 만나는 곳으로 양쪽에 주장절리의 모습이 아주 멋있는 곳입니다. 용두암은 보지 못하더라도, 용연 구름다리는 꼭 한번 들러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.

(용연 구름다리에서 내려다본 전경)

 

2. 절물 자연휴양림

 1) 주소 : (주차장)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산 78-1

 2) 입장료/주차료/관람시간

 4) 예상 소요시간 : 60분~

 

제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절물 자연휴양림은, 다양한 나무들과 숲을 느낄 수 있고 평상에서 잠깐 누워서 쉴수 있는 공간들도 많습니다.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. 그러나 숲길 산책만을 원하신다면, 뒤에 소개할 사려니 숲길만 들러보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.

(입구부터 이어지는 삼나무 숲길)
(약수터)

 

3. 마방목지

 1) 주소 :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강동 14-18

 2) 입장료/주차료/관람시간 : 해당사항 없음

 3) 예상 소요시간 : 30분

 

절물 자연휴양림과 멀지않은 한라산 자락에 마방목지가 있습니다. 1131번 도로를 달리다보면 양옆에 주차를 하고 볼 수도 있으나, 주차장이 넓고 무료이므로 잠깐 들러서 구경하셔도 좋습니다. 넓은 초원과 자유롭게 뛰어노는 말들을 보면 다른 나라에 온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.

 

4. 사려니 숲길

 1) 주소 :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산 158-4

 

 2) 입장료/주차료/관람시간 : 해당사항 없음

 3) 예상 소요시간 : 60분~

 

사려니 숲길은 들어가는 곳이 여러군데 인데, 붉은오름 근처 도로에 주차를 하시고 들어가는게 가장 편한 것 같습니다. 빽빽하고 매끈하게 뻗은 나무숲에 산책로가 아주 잘 꾸며져 있습니다. 입구만 잠깐 산책해도 좋고, 1시간 이상 트래킹 코스로 잡아도 좋으며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 드립니다.

사려니는 '살안이' 혹은 '솔안이'라고 불리는데, '살' 혹은 '솔'은 신성한 곳 또는 신령스러운 곳이라는 뜻입니다. 즉 사려니는 '신성한 곳' 이라는 뜻입니다.

 

5. 만장굴

 1) 주소 :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

 2) 입장료/관람시간

 3) 주차료 : 없음

 4) 예상 소요시간 : 60분

 

제주도의 대표적인 용암동굴 입니다. 동굴안 온도가 15도 정도로 싸늘한 기운마저 듭니다. 용암동굴의 특성상 단조로운 경치가 이어지기에 석회동굴 보다는 아름다움이 다소 덜한 것 같습니다. 바닥에 물이 많고 조명이 어두워서 주의해서 걸어야 합니다. 마지막 돌기둥(용암석주) 까지 왕복 40~60분 정도 소요됩니다.

(돌기둥 - 용암석주)

728x90
반응형

댓글